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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저격수가 전쟁을 바꾼다. 영화 <에너미 엣더 게이트>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by 레드실 챠챠 2023. 5. 17.

에너미 엣더 게이트 영화 포스터

 

제목은 원작에 해당하는 책인 "성문 앞의 적: 스탈린그라드 전투"의 앞부분을 따온 것으로, 전쟁에 판도를 가른 한 저격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에너미 엣 더 게이트>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한 명의 저격수가 전쟁을 바꾼다. 영화 <에너미 엣 더 게이트 정보>

 

영화 <에너미 엣 더 게이트>는 2001년 03월 16일 미국에서 개봉한 전쟁 영화로,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과 소련군 간의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스노 영워프 전투라는 실제 전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저명한 저격수 바시리 사피로프를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1년 05월 19일 개봉하였으며 상영시간은 2시간 10분이며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출연한 배우로는 주드 로, 조지프 파인스, 레이철 와이즈, 밥 호스킨스 등이 출연하였다. 바시리는 독일군 저격수 라이히트 하우스와의 치열한 저격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 힘겹게 싸우며 전장에서 살아남으려 노력한다. 독일군은 누구나 바시리를 찾아 죽이기 위해 수배하고 있기 때문에, 바시리는 도시 전체를 뒤지며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모으는 등 매우 교활한 전투 기술을 사용한다. 이 영화는 전투 장면과 스토리가 매우 잘 연결되어 있으며, 촬영 장소와 연출이 신중하게 선택되어 전쟁이 어떤 모습으로 진행되는지 명확하게 보여준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 역시 매우 인상적이며, 특히 주인공인 바시리를 연기한 주연 배우 주드 로가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다. 전쟁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며, 저격수와의 대결을 중심으로 전장에서의 생존을 그린 인상적인 작품이다.

 

 

 

 

줄거리

 

영화의 줄거리는 주인공 바시리는 러시아의 저명한 저격수로, 독일군 저격수 라이히트 하우스와의 치열한 저격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 힘겹게 싸우며 전장에서 살아남으려 노력한다. 영화는 1942년 스노 영워프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독일군은 스노 영워프를 점령하고 소련군을 공격해 마지막으로 스탈린그라드를 점령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 계획을 막기 위해 소련군은 스노 영워프를 지키기 위해 바시리를 포함한 일부 저격수들을 파견한다. 바시리는 독일군의 저격수 라이히트 하우스와의 치열한 저격 대결에서 승리하며 전장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한다. 바시리는 전투에서 여러 명의 동료들을 잃고 전투에서 지친 상황에서 도시에서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모으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그는 라이히트 하우스와의 대결에서 고민을 하게 된다. 그의 약점을 파악한 독일군은 바시리가 저격수로서 전장에서 최고의 존재임을 알게 되고, 그를 찾아 죽이기 위해 일제히 수배한다. 그러면서 바시리는 스탈린그라드의 선두에서 불안정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전투를 벌이면서 살아남으려 노력한다. 결국 바시리와 라이히트 하우스는 대결을 벌인다. 전장의 피와 총성, 두 사람의 저격술, 그리고 사랑을 둘러싼 갈등 등이 복합적으로 엮여 영화의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전장의 상황, 갈등, 생존에 대한 고민 등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전투에 대한 끊임없는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그 안에서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이 어우러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주인공들의 관계도 매우 인상적이다. 바시리와 다니라 사이의 로맨스는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 주며, 동료들 간의 우정과 배신, 그리고 생존을 위한 협력 등이 영화에 추가적인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에너미 엣 더 게이트>는 전쟁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며, 전쟁에서의 생존과 인간의 감정을 그리는 면에서 탁월한 작품이다. 특히, 주인공인 바시리와 라이히트 하우스의 대결은 전투의 심리적인 면과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면에서 매우 인상적이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전쟁 영화로서 평균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평점은 IMDB에서는 7.6의 평점을 받고 있다. 또한, 로튼 토마토에서는 53%의 리뷰어 평가 지수를 받았으며, 메타크리틱에서는 53점의 점수를 받았다. 해외에서의 반응 역시 대체로 긍정적이다. 전투 장면과 스토리 구성, 배우들의 연기 등에 대해서는 극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또한, 전투 장면에서의 긴장감과 전쟁의 참상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도 많았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역사적인 정황에 대한 부분과 실제 역사와의 차이점 등을 지적하면서, 역사적인 사실과의 일치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영화는 전쟁 영화로서 매우 충실하게 재현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쟁 영화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관에서 개봉했을 때, 관객 수가 많았고, 영화 평론가들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전투 장면의 재현력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인해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주인공인 바시리를 연기한 주드 로의 연기력도 매우 인상적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영화가 너무 디테일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전반적인 전투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전쟁 영화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투 장면과 스토리 구성, 배우들의 연기력 등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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