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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습격으로 런던을 지켜야 하는 영화 <런던 해즈 폴른> 정보, 줄거리, 평점과 국내 및 해외반응

by 레드실 챠챠 2023. 5. 17.

영화 런던 해즈 폴른 포스터

 

 

2013년 3월에 개봉한 백악관 최후의 날(원제 : Olympus has fallen)의 후속작으로 영국과 미국의 합작영화이며 런던을 배경으로 테러리스트와 그에 맞서는 미국 경호원에 대한 영화 <런던 해즈 폴른> 정보, 줄거리, 평점과 국내 및 해외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테러리스트 습격으로 런던을 지켜야 하는 영화 <런던 해즈 폴른> 정보

 

런던 해즈 폴른은 2016년에 개봉한 영국과 미국 합작의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영화는 2013년 개봉한 'Olympus Has Fallen(백악관 최후의 날)'의 후속작으로, 그 이전 작품에서는 백악관을 공격하는 테러리스트를 막기 위해 힘을 합쳤던 미국 대통령과 특수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런던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를 무대로 테러리스트들이 공격을 시작하는데, 미국 대통령과 특수요원들은 다시 한번 힘을 합쳐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막아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에서는 주인공 마이크 반담(제라드 버틀러)이 미국 대통령 벤자민 애쉬(애런 에크하트)을 수호하기 위해 런던에 도착한다. 그러나 런던은 이미 테러리스트들의 손에 떨어져 있고, 마이크와 대통령은 테러리스트들의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그들은 막대한 인력과 무장을 가진 테러리스트들과 맞서 싸우면서 대통령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들은 궁전, 지하철, 다리, 도로 등을 무대로 하나 둘 테러리스트들을 처리하면서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이 과정에서 새로운 등장인물들도 등장하며 복잡한 전개를 보인다. 영화의 감독은 바박 나자피이며, 프로듀서는 글렌 시코, 존 덤, 람지 체더마니, 도나스 레미니와 앤드류 미니안이 맡았다. 또한, 시나리오는 크리스토퍼 로크와 체드 스턴먼, 크리트 로덴베리와 크리스토퍼 워이크가 함께 작성했다. '런던 해즈 폴른'의 상영시간은 약 99분이며 상영등급은 미국에서는 R(17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었고 국내에서는 15세 이상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줄거리

 

런던 해즈 폴른은 2013년 개봉한 영화 〈오린트 익스프레스〉의 속편으로, 존 레이튼이 연기한 마이크 배달리(미국 대통령)와 저라드 버틀러가 연기한 마이크의 보호자 미크 밀러(시크릿 서비스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정상 회의에서 발생하는 테러를 다룬다. 이번 정상회의는 미국 대통령 마이크 배달리와 함께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다수의 나라의 정상들이 참석한다. 그러던 중 런던 시내에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일어나면서 대통령과 주요 인물들이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에 노출된다. 이에 대통령의 보호자인 미크 밀러와 영국 정보국 요원들은 대통령과 다른 인물들을 구하기 위해 테러리스트들과 싸워나가는데, 이 때문에 영화는 전반적으로 폭발과 총격으로 가득 찬 액션 대작으로 펼쳐진다. 테러리스트의 실체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을 인용한 잡다한 테러 조직으로, 그들은 대통령과 참석자들을 모조리 죽이고 대통령의 출생지인 메릴랜드주를 핵미사일로 공격할 것을 암시한다. 이에 대통령은 무언가를 강요당하는 듯한 상황에 처해지고, 그의 이전 보호자였던 운전기사 벤자민 애쉬러(에런 에크하트)를 비롯한 전 국가 비밀 정보국 요원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움직인다. 미크 밀러와 함께 대통령을 지키는 이들은 앞으로 오는 위협을 막기 위해 대통령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재미와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스릴러적인 액션을 선사한다. 이들은 런던의 지하철역, 건물 등 다양한 장소에서 테러리스트들과 격돌하면서 대통령과 참석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힘쓰지만, 테러리스트들은 막강한 무장력과 전략적인 이동으로 미리 준비된 계획을 따라가며 계속해서 대통령과 참석자들을 위협한다. 미크 밀러와 벤자민 애쉬러는 각자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하여 테러리스트들과 맞서 싸우지만, 대통령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상황에서는 끝까지 이들의 생명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해서 찾아온다. 그러나, 미크 밀러와 벤자민 애쉬러, 그리고 다른 요원들은 그들의 사명감과 헌신으로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며, 테러리스트들을 물리치고 대통령을 안전하게 대피시킨다. 영화는 팀의 협동과 전략, 그리고 힘을 합쳐 극복한 위기 상황에서의 용기와 헌신을 보여주며,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큰 책임과 그의 보호자들이 테러리스트들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린다. 이러한 내용으로 인해 볼 때마다 긴장감과 동시에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평점과 국내 및 해외반응

 

영화 '런던 해즈 폴른'의 평점은 다소 분산되어 있다. IMDB에서는 5.9점, 로튼 토마토에서는 26%의 신선도 지수와 46%의 평론가 평점, 57%의 관객 평점을 받았다. 메타 크리틱에서는 28점의 평균 평점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본다면, 해당 영화는 비교적 평이한 평가를 받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의 '런던 해즈 폴른' 반응은 다양하다. 일부 관객들은 전편인 '오린지 해즈 폴른'보다 액션과 긴장감이 더 있으며, 조금 더 집중해서 보는 것이 좋다는 평을 내놓았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영화 전체적으로 테러리스트를 선명하게 묘사하지 않았으며, 도시의 분위기나 배경 등이 부족하다는 비판적인 의견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다소 액션 중심의 영화로 평가되어, 액션을 즐기는 관객들에게는 권장할 만한 영화라는 평도 있다. 해외에서의 '런던 해즈 폴른' 반응도 대체적으로 평이한 편이었다. 일부 관객들은 전편보다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는 평을 내놓았지만, 다른 관객들은 영화의 깊이나 감동적인 장면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에서 묘사된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비교적 평면적으로 묘사되었으며, 전술적인 면에서도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그러나, 액션과 긴장감은 상당히 높게 평가되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는 성공적인 영화라는 평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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