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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정보

사랑 했던 사람과의 이별을 생각 한다면! 대화& 방법 & 원칙

by 레드실 챠챠 2023. 4. 10.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하고자 할 때,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이별 방법 에는 몇 가지 기본적인 원칙이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처럼은 못하더라도 끝이 좋아야 하며 최소한의 예의와 태도를 보이는 게 인간적인 듯합니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있지만 여자한테만 해당되는 속담은 아닌 듯합니다.

 

이별 하는 방법 이미지

 

삶에 있어서도 "인과응보"라는 사자성어를 생각해 봐도 사랑할 때 보다 이별할때가 더 중요한 일인 거 같습니다.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을 몰라서 헤어질 때마다 원망과 무례를 범하신 분들은 꼭 보시고 더 좋은 연애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게 되는 이유?

누구나 겪어본 경험일 수 있지만 최근 지인의 고민을 예를 들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독신주의자였던 철수는 최근 애인과 헤어졌는데  연애 초반까지만 해도 결혼생각이 없었던 철수였지만 점점 사랑하게 되면서 결국 결혼하기로 결심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영희와의 사이엔 금이 가기 시작했고,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들을 주고받으며 갈등하다가 결국 헤어짐을 선택했다고 한다.
처음엔 너무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졌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데.. 과연 이 커플은 어떻게 헤어진 걸까요?
철수는 원래 혼자 사는 삶을 좋아했지만 막상 누군가와 같이 지내다 보니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성격차이가 심했는데, 상대방은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이 확고해서 항상 모든 일을 계획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반면, 철수는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스타일이었기에 둘 다 스트레스를 받았고, 사소한 문제로도 크게 다투고 자주 싸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 한다.

지금은 마음 정리를 하며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지만 가끔 그때 왜 더 좋게 헤어지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면 괜히 미안해 지고 만약 내가 조금만 더 참고 이해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  대한 대화의 기회조차도 해볼 생각도 안 한 점이 맘에 걸려서 다시 연락조차도 못하고 있다고 한다.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싶을때 우선 해볼 수 있는 일!

애인과 헤어지는 생각은 어렵고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고 상호적으로 서로 좋은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단계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질문 및 피드백을 받아들이기
시간, 가족, 결혼, 성격, 경제조건, 사회적 배경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서로 논리적이면서도 감정적인 질문과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감정적 문제들을 서로 해결할 태도, 더 발하지 않기 위해 해야 할 것들, 다음 단계로 이어질 만한 향후 계획 등을 배려해 보세요. 

 

서로 대화를 나누기
우선적으로 서로 이유, 감정, 생각 등을 대화를 통해 나누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서로 따로 생각하고 분리된 결정보다 공유 결정이 더 나은 결론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기
헤어지기로 결정했지만, 그동안의 기대와 사랑은 이미 컸을 수 있습니다.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대처를 해봅시다.

  

친구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계속해서 친구로 남을 수 있는 방도를 찾아보면 보다 상호적이고 이해심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만약 불가능할 때에는 잘 마무리하여 미래에는 서로 다시 연락하는 것에 대한 약속을 교환해 보세요.

모든 헤어짐 상황은 고독하고 허탈함을 가져오기 때문에,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며 슬기롭게 대처해서 상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이별을 결정 했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대화의 기회를 준비하기

나쁜 기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갑작스러운 선택에 의한 충격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방 분의 판단을 존중하며, 미리 대화할 시간을 정하고 상대방이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존중스러운 태도를 유지하기
이직, 결혼, 이사, 출산 등을 제외하고는 이별의 묘사는 다소 낡은 표현입니다. 포기하는 의미가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바라봅시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며, 대화할 때 감정적으로 좀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직선적인 대화유지하기
상호적인 대화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다음 단계를 최대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이 있을지, 창조적으로 그 후의 계획을 만드는 것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문제와 걱정을 없앨 수 있습니다.

 

자신과 상대방이 함께 상충하는 문제를 이해하기
이 부분은 소추적이고 사례에 따라 매우 상이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다양한 생각과 원칙, 요구사항, 감정 등 서로 이해하고 그에 대한 대안 후보군까지 만들라는 것입니다.

이별을 말하기전에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대화 방법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다가가기 어려운 난관에 직면하기 전에 기회를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든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해결하려는 노력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은 이별을 말하는 사람과 이별을 받아들이는 사람 둘 다 상처를 받는 일이며 누구나 어떤 식으로든 내가 이별을 말할 수도 있고 이별을 받아들일수도 있는 일이 생기게 될 수도 있다. 서로 감정만 앞세우고 말 한마디 없이 헤어진다면 철수처럼 두고두고 후회를 할 수도 있을 것이며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조차도 환영받지 못할 수도 있다.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언젠가 좋은 인연이 나타날수도 있고 예전의 인연이 다시 재회할 수도 있다. 연애뿐만 아니라 사람은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 마무리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을 해도 오래가고 행복을 누리며 더 잘 살 수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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