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랜드가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고 그 해에 퀴어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두 여성의 동성애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영화 <다가올 세상> 정보, 줄거리, 평점과 국내 및 해외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두 부부에게 위기가 찾아오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다가올 세상> 정보
영화 <다가올 세상>은 2020년에 개봉한 미국의 드라마 영화로, 19세기 미국의 시골에서 펼쳐지는 두 가정에 있는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피터 플렛차의 동명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캐서린 워터스턴, 바네사 커비, 캐이시 애플렉, 크리스토퍼 애벗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였다. 상영시간은 1시간 38분이며 상영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이 영화는 주인공들의 내면의 갈등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이야기는 주인공 아비게일(캐서린 워터스턴)과 톨리(바네사 커비)라는 두 여성이 서로에게 끌리면서 시작된다. 두 여성은 서로의 가족들과 함께 시골에서 몸을 풀며 삶을 보내고 있지만, 그들의 결합은 그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 두 여성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기고 허울을 감추는 가운데, 서로에 대한 욕망과 사랑이 깊어져간다. 이 영화는 뛰어난 연기와 감각적인 연출, 아름다운 촬영으로 두 여성의 감정과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19세기 미국 시골의 농장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속에서의 삶의 어려움과 힘든 선택들도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 영화는 두 여성의 관계를 통해 여성의 성적인 정체성과 사랑, 가족, 자유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고 있다. 또한 <다가올 세상>은 사회적으로 금지되었던 두 여성의 동성애적인 관계를 다루고 있어, 그 당시의 사회적인 압박과 편견을 투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화는 역사적인 문맥에서 사랑과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탐구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섬세한 감정의 연기와 아름다운 촬영,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감동을 전달하는 영화로 뽑히고 있다.
줄거리
<다가올 세상>은 19세기 초기 미국 시골 지역을 배경으로 레즈비언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로맨스 영화이다. 이 영화는 두 여성, 아비게일(캐서린 워터스톤)과 톨리(바네사 커비)가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그들의 사랑과 갈등을 다루고 있다. 영화는 아비게일과 톨리가 함께 살면서 무엇이든 나누는 레즈비언 커플로서의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둘은 서로에게 강한 인연과 우정을 키우며 시골 농장에서 자연과 동물들과 함께 평온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는 점차적으로 더 깊은 감정으로 발전하게 되고, 서로에게 끌리고 사랑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시대와 사회적인 압력에 직면하게 된다. 두 여성이 함께 사는 것을 몰라야 할 시대적인 상황과 가족의 기대, 지역 사회의 편견 등이 그들의 사랑을 위협하게 된다. 이에 아비게일과 톨리는 각자의 가슴에 품은 사랑을 이루기 위해 힘겨운 결정과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갈등과 시련이 닥치게 된다. 영화는 두 여성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그들이 직면한 사회적인 압력과 갈등을 다양한 감정과 감각적인 풍경 속에서 다채롭게 그려내고 보여주고 있다. 또한, 레즈비언 커플의 사랑을 다루는 독특한 주제와 감독 모나 파스트로의 연출, 출연진의 감동적인 연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가올 세상>는 사랑과 우정, 가족과 사회의 기대와 간섭 속에서 흔들리는 레즈비언 커플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두 여성의 사랑과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다루는 내용이 매력적으로 한 번쯤 감상해 볼 만한 작품으로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다.
평점과 국내 및 해외반응
다양한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 중 하나이다.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약 6.5점의 평점을 받았고, 로튼 토마토에서는 100%의 신선한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의 반응은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관객들의 취향과 문화적 배경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외국 영화 중에서도 독립영화나 예술영화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영화 <다가올 세상> 레즈비언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독특하고 예술적인 작품으로, 감각적인 영상미와 깊은 감정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한국의 예술영화 관객들에게 호감을 받았던 작품이다. 또한, 여성들의 사랑과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다루는 작품으로, 여성들의 권리와 다양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한국 사회에서 관심을 받고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해외에서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양한 국가의 관객들과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예술영화와 독립영화를 선호하는 관객들 사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영화의 뛰어난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미, 깊은 감정적인 내용, 그리고 독특한 레즈비언 커플의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한, 여성들의 사랑과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다루는 주제와 다양한 시각을 통해 다양성에 대한 논의를 제공하는 점이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해외 관객들은 작품의 속도가 느릴 수 있다는 점이나, 주요 플롯의 전개가 예측 가능하다는 점 등에 대해 지적하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종합적으로, 영화 <다가올 세상>은 전 세계적으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예술영화와 독립영화를 선호하는 관객들 사이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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